우원식 "국민투표법 오늘 시한...자유한국당 국회 복귀해 협조하라"

"자유한국당, 국회 보이콧과 천막쇼에 이어 4·19역사도 외면해"
기사입력 2018.04.20 12:3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개헌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국회에 복귀해 국민투표법 개정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이 지나면 국민 개헌 기회가 언제 찾아올지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6월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는 오는 23일까지 개정안이 공포돼야 동시 실시가 가능하다.

 

제목 없음.jpg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_더민주 홈페이지

 


우 원내대표는 "오늘까지 국민투표법을 처리하지 못하면 국민과의 약속인 6월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투표는 물론 개헌도 사실상 수포가 될 것"이라며 거듭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당은 고질적인 국회 보이콧과 천막쇼에 이어 어제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위대한 성취인 4·19 기념식도 걷어찼다. 어처구니가 없다"며 "개헌 밥상을 뒤엎더니 역사도 외면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개헌이 무산되면) 최악의 무능한 국회, 민심을 저버린 배신 국회로 낙인찍힐 것"이라며 "다른 누구보다 국회파행으로 만든 한국당은 국민의 참정권을 볼모로 정치도박을 하는 최악의 정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 원내대표는 ‘민주당원 인터넷 댓글 조작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김경수 의원과 관련해서는 수사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특검에는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우 원내대표는 "김경수 의원은 야당의 정치공세에도 불구하고 드루킹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필요할 경우 특검 조사에 응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며 "우리도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밝히는데 분명히 하겠다. 수사당국은 의혹 한 점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명분 없는 국회 가출 천막쇼를 멈추고 돌아와야 한다"고 요구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그는 "남북정상회담 성공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북미정상회담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며 "정치권도 여야 구분 없이 정상회담만큼은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주 기자 desk@worldyan.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월드얀 & worldya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