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지사, 김경수 후보 지지세가 김태호 압도

기사입력 2018.05.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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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최대 관심지역인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예비후보가 자유 한국당 김태호 예비후보를 20%포인트 이상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조사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리얼미터 조사를 보면, 김경수 후보는 55.5%의 지지율로 33.6%를 얻는데 그친 김태호 후보보다 21.9%포인트 앞섰다. 바른 미래당 김유근 예비후보는 2.9%의 지지도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58.4%를 얻어, 33.3%를 기록한 김태호 후보보다 25.1% 격차가 더 컸다.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사건으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천막농성과 김성태 원내대표의 단식투쟁 및 특검요구 등 집중포화에도 불구하고 김경수 후보의 지지세는 꽤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연령별로도 김경수 후보가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김태호 후보에 앞서 높은 지지율을 확보한 모습이다. 두 후보는 19~29세에서 67.9%대 15.4%, 30대는 72.8%대 18.6%, 40대 66.8%대 23.6%, 50 대 51.5%대 38.3%로 나타났다. 다만 60대 이상에서는 김태호 후보가 57.3%를 얻어 32.2%의 김경수 후보를 눌렀다.


지역별로는 창원(54.7%)과 동부(김해·양산,68.6%)), 남부 해안권(거제·통영·사천·하동·남해·고성, 57.2%)에서 김경수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와 함께 약세 지역으로 분류됐던 중서부 내륙권(진주ㆍ밀양ㆍ창녕ㆍ함안ㆍ의령ㆍ거창ㆍ합천ㆍ산청ㆍ함양)에서도 김경수 후보는 45.7%를 지지도를 얻어 김태호 후보를 앞섰다. 김태호 후보의 43.2%보다 2.5% 포인트 앞선 45.7%로 서부 경남지역 역시 김경수 후보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남도내 만 19세 이상 1만 4천943명 가운데 808명(응답률 5.4%)을 상대로 진행했다. 무선 60% 가상번호 표집 틀과 유선 40% 무작위 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동주 기자 desk@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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