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시간 영업단축...오후 11시까지

자정까지 근무 인원 10% 혼잡 시간대로 전환 배치
기사입력 2018.06.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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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117개점 영업 종료시간을 한 시간 단축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오전 10시~자정까지였던 롯데마트 영업이 1시간 줄어 오후 11시까지로 바뀌는 셈이다.


롯데마트는 24시까지 근무하는 인원 가운데 10% 가량을 고객이 많은 오후 2시부터 5시 시간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에 의하면, 오후 11시 이후 매출 비중은 1.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의 매출은 전체의 절반으로 기록됐다. 롯데마트 측은 자정 때까지 근무하는 인원을 상품 보충 진열과 계산대 인력 등으로 추가 투입해서 혼잡한 시간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업시간을 1시간 줄임으로써 자정 업무 마감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점이나 직원들의 '워라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롯데마트 서울역점과 빅마켓 5개점의 경우 이번 영업시간 단축 조치가 제외된다. 빅마켓의 영업종료 시간은 오후 10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영업시간 단축은 고객들의 쇼핑 환경을 개선하고 롯데마트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형마트 업계는 최근 영업시간을 줄여가는 추세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지방 점포를 중심으로 폐점시간을 오후 11시로 앞당긴 데 이어 올해는 지난 1월부터 전 점포 폐점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11시로 앞당겼다.
홈플러스도 지난 4월부터 안산 고잔점, 전남 순천 풍덕점 등 일부 매장 폐점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11시로 앞당겼다.

[차효진 기자 webmaster@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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