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학교폭력 예방 연극 경연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8.11.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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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8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학교폭력 예방 연극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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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학교생활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다양한 학교폭력을 이야기하고 그 속에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특별히 기획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시나리오, 출연 등 전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으로 바라본 학교폭력의 실상을 연극으로 솔직하게 표현, 학교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을 공론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경연대회는 '함께여서 더 빛나는 우리'라는 대회명 아래 관내 중·고등학교 10팀 총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친구들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면서 함께 있어 더욱 빛나는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참여신청을 받은 이후 경연대회를 준비를 위한 동아리 활동비 지원과 중간점검을 통해 공연 준비를 도왔다. 참여 학생들은 중학교 2팀과 고등학교 8개 팀으로 나눠 지난 7개월간 열정적으로 만든 창작 연극을 각기 다른 끼와 열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두 사람이 혼수상태인 채로 꾸는 악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창덕여고)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14년 전의 자신과 재회하는 이야기(영파여고) ▲영화를 연극으로 각색해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이야기(잠일고) 등 청소년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문제와 고민으로 꾸며진다. 또 2018년 오늘의 청소년들의 솔직한 모습과 다양한 생각들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과 시상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은 더 많은 학생과 부모님들이 직접 보고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일반공개 형태로 진행한다.
관람을 원하는 친구, 학부모,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 심사는 연극과 교육 분야 전문가로 구성, 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시상한다.


이외에도 구는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눈높이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센터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 중이다.


특히 민선 7기 송파의 핵심 의제를 '교육'에 두고 교육전문가와 학부모들로 구성한 송파교육발전협의회'를 출범, 민·관·학이 함께 다양한 교육환경개선과 지역 맞춤 교육 사업을 추진해 '교육하기 좋은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학생들의 젊은 패기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들어 낸 이야기들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해결점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정희 기자 press@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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